가디건 입을까 하다가 너무 껴입는거 같아서 가디건 다시 내려놓으려고 옷방 가는데 엄마가 더운데 가디건 왜 입냐 벗어라 이러길래 1차 짜증(나도 하려고 했는데 본인만 아는것처럼 명령하듯이 지적하길래)
돈 줄테니까 옷 사입어라 이러길래 2차 짜증 (옷 필요하면 내가 알아서 살텐데 이미 작년에 내 돈주고 30만원어치 예쁜옷들 있음 명령하듯이 지적하길래)
말투가 본인이 모든걸 다 알고있고 너는 몰랐지? 본인 말대로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들리는데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