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같이사는데 내 택배만 시키는거 이기적이야…?

취업하면서 출퇴근용 가을옷 30만원어치 샀는데 엄마가 넌 가족한테 돈 쓸 줄을 모르냐 그러더라 ㅜㅜ 취업하고 아빠 엄마 30씩 주고 동생들 10씩 줬고 아무것도 안해주긴 했는데 월급 받을때마다 뭐 해줘야하나? 주말에 식당 예약했는데 어제 저 말들으니 취소하고 싶음

[익인1]

ㄴ

[익인2]

집 나갈 때가 된듯

[익인6]

22 자취가 답

[익인9]

33

[익인10]

44

[익인15]

5

[익인3]

아빠한테 낚싯대랑 담배사주면 엄마 더 뭐라못함

[익인4]

뭔 ㅋㅋㅋㅋ 공용 돈도 아니고 ㅋㅋㅋㅋ

[익인5]

월급탄걸로 엄빠 용돈 줬자나!!! 그럼 나 회사 브라자만 입고 다녀??!! 이러면서 나도 짜증낼듯

[익인7]

아진짜뭐라는거임 가족들

[익인8]

돈준거 돌려주고나 말하지 식당예약 걍 취소해

[익인8]

해준거는 기억도 못한다 걍 저금해서 독립하는데 보태

[익인11]

하 진짜 우리집 같다...ㅠ 난 지금은 독립하긴 했는데 본가 살 땐 택배 걍 몰래 받음... 밖에서 까서 쇼핑백에 숨겨서 들어오고

[익인12]

엄마가 너무하시네...

[익인13]

나가자 ㅋㅋㅋㅋㅋㅋ 가족한테 돈 쓸줄 모르냐니

[익인14]

자취할때가 됐다

[익인16]

30씩 드리는데도?? 얼마나 더 잘해야 되는거야...식당 취소해 진짜 쓰니 맘 상하겠어

[익인19]

매달 30씩 드린다는건 아니고
취업했을때 드렸다는 건듯!

[익인17]

뭘 바라는겨....

[익인20]

아니 해줄 거 해줬구만 많이 바라시네..

[익인21]

동생한테 용돈까지 줘?....어우 돈은 언제 모음ㅜ

[익인22]

와 심하다… 딸 돈은 바라지 마셔요ㅜ

[익인23]

20대 후반 백수 가을옷 40만원치 시켰는뎅..

[익인24]

ㅋㅋㅋㅋ 난줄... 치사하게 니꺼만 사녜 근데 그게 한두번 농담이아니라 매-번그럼.
나 생활비도 내는데...+외식비도 부모님이랑 번갈아냄

[익인25]

아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딸 한테는 저러는 아줌마 개많음 우리엄마도^

[익인26]

나가자^^

[익인27]

독립해야겠다

[익인28]

남들은 취업하면 부모님 백화점 데려가서 명품백도 사달라고 코트도 사달라 그러는데
난 아니잖아 참 효도하는 딸이야??안그래? 하고 맞받아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