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엄마 아빠 맨날 싸워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였는데 내가 고등학교 올라기고 기숙사 들어가자마자 거짓말같이 사이 좋아져서 맨날 꽃구경하고 다님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저렇게 산다면 결혼하고 싶어
내 생각엔 둘이 맞춰보는 기간이 필요했던것같은데 그 기간도 없이 내가 태어나서 서로 싸우면서 맞춰나간것같더라고. 그래서 나는 결혼한다면 조금 오래 연애하면서 맞춰나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