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종사업이고 주방실에 붙어있는 조리법 보고 음식 만들어서 나가는 건데 내가 아무리 외웠어도 실수하면 안되니까 한 번씩 훝고 만들거든? 그러면 너 일한지가 얼마나 됐는데 그것도 못 외웠냐, 어느세월에 만들거냐 등등 만드는 내내 뭐라고 함
설거지 하래서 하는데 우리집엔 식기세척기가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몰랐고 거기 담아져있는 걸 한 번 더 씻엇는데 (원래는 물로만 헹구면 돼) 너 설거지도 못 하면 어떡해? 집에서 밥도 안 해봤지? 이러면서 비키라 함 맨날ㅜㅜ
뭐 실수하면 너 일을 왜 그렇게 하냐고 소리지르고 (손님들 앞에서) 행동이 좀 거칠어져 그리고 이거하라 했다가 하고있으면 너 아직도 그거하고 있니? 나 속터지게 하지마 이러고 너가 이런데도 월급을 내가 줘야해? 너한테 주는 월급이 아까워 〈〈 매일 들어 이 말..
물론 내가 처음이라 일한진 얼마 안돼서 너무 서툰 거 맞는데 자꾸 소리만 지르고 사사건건 뭐라고 하니까 일 가기가 무서워 엊그제 일하다가 진짜 서러워서 통곡함.. 집에 가서도 내가 우니까 엄마가 뭔 그런 곳이 있냐고 관두라고 하고.. 별것도 아니고 원래 알바 다 이런 건데 내가 멘탈이 약한 건가 싶어서 여기에 물어봐ㅠㅠ 오늘 출근인데 당일통보 하고싶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