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항상 울 아빠랑 나 무시하는데

할머니랑 고모가 그러는데 이젠 지 엄마 따라서 나보다 어린 고모딸도 그럼

울 아빠가 이혼 햇는데 그뒤로 흉봐

그리고 고모는 주부고 남편만 잘 만난거면서 

울아빠가 인성이 못된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그냥 못 살고 별볼일 없어 보이니까 정말 말 끝마다 

딱하다 가난은 조ㅣ가 아니야  니네 부모가 죄지 이러면서무시함

연끊어도되나

[익인1]

웅,, 제발 끊어

[익인2]

들이박고 끊자 뭐하는 사람들ㄹ임

[익인2]

아 이러면 아빠만 더 욕하시려나... 휴.. 갑갑하겠다

[글쓴이]

엄마가 없어서 그런다니까 막 이 떨거같아서 더 자중하게됨 ㅠ

[익인3]

끊어 여태 까지 뭐했어? 나는 나를 무시하는것까지 넘어 갈 수는 있다고쳐도 감히 내 부모까지 무시해? 그건 무릎꿇고 용서빌어도 용서가 안됨!!

[글쓴이]

ㅠㅠ 하아 아빠가 설령 무시당할 짓을 햇더라도 왜 자식앞에서 그럴까 자식앞에선 부모를 까내리면 자식은 부모를 어떻게 생각해…

[익인3]

그니까 그런걸 아는 사람이면 그런 행동 하겠어? 생각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런사람들...

[익인4]

말을 뭐 그렇게하냐 가족이란인간들이... 무시하고연끊어

[익인5]

나도 어릴때 그랬거든?? 심지어 아빠 닮은 걸로도 꼽 주고 ㅜ 그래서 연 끊었는데 다들 나이 먹으니까 보고 싶다면서 연락오는데 너무 화나고 그때 기분 나빴건 거 왜 말 안 했을까 후회되더라ㅜ 그런 말들 상처라고 꼭 말하고 연 끊오ㅜ 그들은 절대 그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도 못하더라

[글쓴이]

나도 애기땐 이뻤는데 커서 여드름 폭발해서 좀 이상해졌는데 쟤는 박색같다고 정말 그럼 ㅋㅋ피부과 같이 가줄것도 아니면서

[익인5]

진짜 말들 왜 그렇게 한대??? 개열받음 솔직히 부모가 이혼한 게 우리탓이냐고ㅜ 그냥 부모님 인생이 따로 있는거지

[글쓴이]

그럴때마다 다른 친착들은말리지도 않고 날 그냥 쳐다봐
그 시선들이 몇번 겪다보니까 내가 왜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구경당하는 기분임 ㅠ
하 이런거때매 엄마도 이혼했던 거겠지 엄마가 얼마전에 그러더라 친가가 너무 무시한다고
할머니 밑에 남자 자식들은 다 이혼당해서 며느리가 한명도 없음
그러니까 하나밖에 없는 손녀만 쥐잡듯이 잡나봐 ㅠ 출가외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