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랑아닌 자랑을 하거든? 집이 한번 살 때 제일 좋은 걸 사는 편이라고 하면서 뭘 말하든 항상 명품이야 저번에 부모님이 뭐 사길래 봤더니 00이다 친구끼리 뭐 맞추는데 00 사더라 아버지 자전거 ~~ 정도이다 여튼 뭐든 다 이런 식이야 은근슬쩍 돈을 자랑하는..?근데 우리집은 아니거든 전혀.. 명품 하나도 없고 엄청 가난한 건 아니지만 최대한 아끼면서 살아.. 우리 둘다 23인데 뭐 어리니까 이런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이러니까 뭔가 더 해주기가 싫어 남친이 많이 해주는 편은 아닌데 나보다는 많이 사주거든 데이트 비용은 반반이고.. 하근데 저렇게 자꾸 자랑을 하니까 뭐 사주려고 해도 울엄마아빠는 이런 거 못하는데 얘네집은 우리집보다 훨씬 잘살면서 내가 왜..? 싶어 ㅜㅜ 내가 너무 어린걸까..ㅠㅠㅠ 번외로 막 뭐 얘기하다가 조금 후려칠 때 하는 말들 있잖아 뭐 코스트코에 파는 옷이나 입어야지 모닝은 안타지~ 머 등등 이게 다 우리집에 해당되는 말들인데 이런 걸 자꾸 들으니까… 하 정말 뭘 해주기가 싫어 남친은 몰라서 한 말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