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창경궁에 고양이ㅠ많대

급 관심 근데 예매해야하지?

[익인1]

걍 가도 되지 않나? 야간 아니면

[글쓴이]

아 그래??

[익인1]

웅 야간은 한정기간이라 빡셌던거 같은데 낮엔 진짜 널널해서 걍 가도 됐던걸로 기억해

[글쓴이]

꺄아 당장 달려가

[익인2]

직접 가서 해도 됨 인당 천원 아녔나

[글쓴이]

그 빡세다는 건 후원만인가?

[익인2]

빡세다고?? 혹시 무슨 날이야?? 어지간한 기념일에도 다 입장 가능한걸로 아는데 자세한건 나도 잘 모르겠오

[익인8]

어떤 궁 후원은 예약제로 받더라구

[익인3]

창경궁인진 모르겟는데 후원인가는 티켓팅 처럼 열리긴할거야

[익인4]

근데 좀 이렇게까지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음…..; 물론 전체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특정한 포인트가 있어 나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개체수 관리가 안돼보이는 느낌..

[익인5]

그 후원인가 어디 투어하는거 예약받는게 있는데 그게 빡세다는 거일거야

[익인6]

나도 갔는데 5마리인가 6마리봤어ㅋㅋㅋ

[익인7]

궁궐 정리
🚩경복궁 : 대표적인 궁궐❤ 관광객 많고 경희루 있는 바로 그곳. 보통 야간개장 티켓팅 힘들다고 인식하는 곳이 바로 여기. 봄 가을 특별 시즌에만 야간개장 오픈하고, 티켓팅 해야만 갈수 있어. 대신 한복 입으면 야간개장 무료입장 가능

🚩창덕궁 : 안국역 바로 옆에 있는 궁궐. 공간이 아담하지만 사진 찍을 곳 많은 그곳. 3월엔 홍매화로 인기 절정인 그곳. 후원이 따로 있어서 후원에 가려면 입장 티켓과는 별도로 예약을 따로 해야하는데 이게 봄 가을은 조금 빡센 편. 특히 봄과 가을 중에 딱 특정기간 2주간은 해설자 없이 자유롭게 후원 입장이 가능한 티켓을 팔아서 이때가 인기 많은 편.
창덕궁 야간개장도 봄 가을 시즌에만 잠깐 하는데, 이게 경복궁 야간개장보다는 더 빡센 편. 왜냐면 후원까지 다 엮어서 야간개장 패키지로 만들기 때문. 흔치 않아서 더 귀한 기회

[익인7]

🚩창경궁 : 지금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그곳. 고양이 많은곳. 대온실 있는곳. 창덕궁이랑 바로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대부분 창덕궁 보다가 후원 못가면 창경궁으로 연결되는 곳. 창경궁 바로 앞이 서울대병원이라 혜화나 성균관대 쪽이랑 연결해서 놀기도 좋고 광장시장이랑 묶어서 놀기도 좋은 곳. 야간개장은 상시 열려 있기 때문에 연중 월휴일 제외하곤 언제나 밤 9시까지 야간에 들어갈 수 있다.
🔸참고로 고양이는 창경궁 입장해서 대온실쪽으로 가면 대온실 맞은편 정원쪽에 많다. 그 위로 올라가면 작은 정자 있는데 그쪽 길이 고양이 핫스팟

[익인7]

🚩덕수궁 : 시청역 바로 앞에 있는 곳. 봄에는 살구꽃이 유명한 곳. 근대와 전통 건축 형태가 동시에 있어 유명한 곳. 익히 알고있는 궁궐과 흰색 건물을 동시에 찍는 곳이 여기. 여기 역시 야간개장은 아침부터 밤9시까지 상시개장하기 때문에 인기 많은 곳. 특히 겨울철이 되면 덕수궁 야간개장이 창경궁보다 건물이 오밀조밀 모여 이쁘기 때문에 경복궁 옆에서 한복입고 사진 찍고 놀러 많이들 오는곳.

[글쓴이]

미쳤다 고마워!!!! 넘나 꿀정리자나

[익인7]

🚩 야간개장 상시 입장 가능 : 창경궁, 덕수궁
🚩 야간개장 티켓팅 후 입장 : 경복궁, 창덕궁
🚩 야간개장 한복 무료 입장 가능 :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야간개장 진행 기간에만)
🚩 야간개장 특별 프로그램 진행 : 경복궁(시식공감 등 ), 창덕궁(달빛기행)
🚩후원 예약 입장 : 창덕궁(입장티켓과는 별도)

[익인7]

이상 궁궐 쪽 자주 다니는 일하는 익인 정리 끝
더 필요한거 있음 알려줄게!! 궁금한거 있다면 불러!

[익인11]

우와… 덕분에 많이 알아간다 슼슼 고마워

[익인12]

덕분에 나도 알아감!! 나중에 보러가고싶을 때 참고해야지 고마웡!!

[익인7]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루트는 창덕궁에서 건물 쌓인거 보구 창경궁에서 자연보러 넘어가는거!!! 언제 함 날 선선하고 단풍들거나 꽃피었을때 가보아

[익인12]

헉 코스추천까지!! 넘 예쁘겠다 ㅜㅜ 땡큐 :)))

[익인9]

근데 그거 말 많았잖아
캣맘들도 많이 모여서 자연파괴하고 새들 많이 잡고 걔네가

[익인10]

나 아까도 보고 왔어 치즈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