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암 재발했다는데

   친구들한테는 말하고싶지않고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써봐...

   재발한것같다는 얘기듣고

   진짜 몇시간동안 울기만했어 그리고 인터넷에

   재발 관련글만 계속 보고 그러다가 

  지금 문득 든 생각은

  울고 인터넷에 글찾아보는것보단 정신차리고

  생활하는게 맞겠지?...

 엄마는 운다고 해결되는거아니라고 담당의사도

  크기는 조그맣다고했다고

  치료하면된다고 울지말라는데

  어떻게 안울어ㅋㅋㅋ그리고 그냥 눈물이 나...

  내가 정신차리고 같이 운동하고...

 열심히 치료받으면 되는거지...

아 글도 너무 두서없다

 

 

[익인1]

1~2기 판정이면 희망은 있다

[익인2]

1기 2기면 금방 좋아지던데 걱정마

[익인3]

현실적으로 같은곳에 재발된거면 다행일수도있어 다른곳에 전이되면 더 어려우니까. 그래도 암앞에서 담담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 당연히 들지. 그저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전한다. 요즘 표적치료도 잘되니까 지치지말고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