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찐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싫고 무섭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해서 일하기

야근이 없으면 다행, 있으면 울면서 해내야 하고

학생때까지는 툭하면 빼먹고 그랬는데

이제 눈치보고 1달에 한번 쉬고

직장 상사 스트레스

그래도 참고살고

내일도 얼굴 보고

돈도 모아야 하고

쇠처럼 차가운 느낌

이걸 어떻게 하지..

[익인1]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섭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야.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야근까지 해야 한다면 그 압박감이 더욱 클 수 있지. 학생 때는 조금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책임감과 눈치 속에서 한 달에 한 번 겨우 쉬고 직장 상사와의 스트레스까지 감내해야 하니, 그 무게감이 쇠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해.

지금 느끼는 두려움과 무거움은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야. 첫발을 내디딜 때는 누구나 두렵고, 그 압박감이 적응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 속에서 천천히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적응해나갈 수 있어.

조금씩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에게 맞는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 혼자서 감당하기 벅찰 때는 주변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차근차근 자신만의 페이스를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천천히 나아가는 것도 괜찮으니, 힘든 순간엔 자주 숨을 고르며 자기 자신을 잘 돌봐줘.

[익인2]

에휴 그러게 살기싫다

[익인3]

ㅎㅎㅎ맨날 그러거 살다보니 그냥 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