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갈수록 무개념되고있는데 어떻게해야될까..

 집에서 발뒷꿈치로 쿵쿵거리면서 걷는데 내가 좀 살살 걸으라 하면 그때만 살살 걸음. 밑에 집에서 한번 인터폰으로 한마디 하신적있는데 알겠다고 끊고나서도 고쳐지지가 않음. 왜 살살걸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눈치임 자기 딴에는 살살 걷는거래..

밥먹는 중에도 대놓고 트름하고 사람이 앞에 있는데 고개도 안돌리고 트름함. 

티비 보면서도 쟤는 눈이 이상하다, 쟤는 얼굴 고쳤네, 등등 몸평얼평하고 ….하

 아침에는 나 자는거 알면서도 통화 크게하고 아빠랑 크게대화하고 그래서 다른 시간도 아니고 이른 아침(주말 7~8시)에는 목소리를 좀 낮춰줬으면 좋겠다 했다니 니가 나가 살아라 이럼..

엄마가 너무 싫어……..독립하고싶은데 대학생이고 집도 가까워서 명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