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최선을 다해 사랑할테니 상대방도 최선을 다해서 날 사랑해줬으면 좋겠음 상대는 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내가 헌신하면서까지 관계를 지속하지 않고 아니다 싶으면 정이고 뭐고 바로 끊어낼거임
이상형도 없어지고 연애환상도 없어짐 그냥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 만나서 나도 그 사람한테 그만큼 잘해주는 건강한 연애 하고싶음
그리고 한 번 끝난 관계는 절대 다시 시작하지 않을거임 좋게 끝났든 안 좋게 끝났든 끝난거 다시 붙여봤자 똑같이 끝남 그냥 추억으로 묻어두고 다시는 시작하지 않을거임
그리고 부모님한테 얘기 못 꺼낼정도인 취급 받는 연애 절대 안 할거임 쓰레기랑 사귀면서 혼자 감당하다 부모님한테 울면서 말했더니 진짜 두고두고 속상해하심
정이든 자기 연민이든 모성애든 동정심이든 그거에 갇혀서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게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 같음 아닌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