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 알바 요일을 못 외워서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예민한 걸까?

알바 지금 5개월 째 하는 중이고 중간에 가게 쉬어서 알바 쉰 날 종종 있고 대타 뛴 적도 종종 있는데 내 알바 요일은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이어져 왔거든 근데 애인이 이걸 기억을 못해 애인이 군인이라 실시간으로 알바 간다는 말은 안 하고 애인 폰 받을 때 내가 알바 가 있을 시간인데 맨날 기억 못 하고 공부해? 약속 갔어? 이런 식으로 연락 옴 기억력이 안 좋은 편인 건 알았는데(말한 거 기억 못 하고 다시 말할 때 있는 정도) 매일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네…

[둥이1]

월수금 이런식 아니고 화금토 이런식이면 헷갈릴수도..?

[둥이2]

알바 가기 전에 출근~ 뭐 이런 식으로 말해놓으면 서로 덜할 듯

[둥이3]

5달째 항상 같은 요일에 하는데 매번 기억못하면 답답하긴 할듯...

[둥이4]

나 그래서 카톡 공지사항 첫줄에 적어놓음...

[둥이5]

오 이것도 꿀팁이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