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겠다고 운동이라도 좀 하고 집 오면 그냥 씻고 바로 잘 시간이야
하루하루 일만 하다 지나가 버리는데 방학도 없지, 연차 많이 내봤자 일주일 휴가 조금 다녀오는 것 뿐이지 이게 일만하다 죽으라는 거지 뭐야?
진짜 그냥 난 사회의 노동 부품일 뿐인가 싶고... 요즘 뭘 위해서 사는 건지 잘 모르겠어
요즘들어 결혼하고 애 낳는 것도 어쩔 수 없이 가족을 책임져야 하니까 일하도록 만드는 하나의 수단이라고까지 느껴져 우리 부모님세대만 해도 그랬으니까
정시퇴근이면 감사한 줄 알라는 댓은 안 받을게 지금 그런 말 듣자고 이야기 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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