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모님이랑 아파트 살았는데 회사랑 가까운 지역 빌라에서 자취 시작했는데 단점이 너무 많아...
일단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이 너무 많은데, 창문도 이중창이 아니라서 방음이 제대로 안되고 늦은 밤에 밖에서 밤에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너무 많아 개념 없어
밖에서 담배피는 사람 있으면 담배연기 올라오는데 밖이 그냥 도로변이고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서 이사람 저사람 다 담배피고다녀
집에서 요리 안하고 배달해도 음식물은 다 냉동실에 바로바로 넣는데도 바퀴벌레랑 개미 생기고
건물도 날림으로 지었는지 계단 오르는 소리 문여닫는 소리 다른 층이여도 다 들리고
그리고 아무리 환기를 해도 집이 바깥보다 너무 더워 겨울에는 더 좋을지 모르겠는데 진짜 집에 들어오면 확 더워 여름에 진짜 고역이였어
계약 끝나면 돈 좀 더 주고 오피스텔로 이사가야겠어... 진짜 억지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