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같은 걸로 싸우니까 오늘은 좀 헤어짐을 고려해봐야하나 생각이 들어서 ㅜㅜ
우린 주로.. 같은 주제로 싸우는데
애인은 F성향 나는 T성향이라.. 애인이 왜 지기가 힘든 것에 공감 안해주고 힘든 것을 인정해주지 않냐구 짜증을 내니까.. 나도 나름 힘들겠다 고생헸다구 하면서 우울하다고 하면 왜 우울하냐구 물어봐주고.. 나름 공감을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점이 서운하다도 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
이건 성향차이라 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아. 우선 나는 당장 준비하고 있는 시험도 있는 상태라 이렇게 싸우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소모하고 싶지 읺아서 시간을 갖자고 할지, 헤어질지 거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