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자체는 고통의 길 위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거라 생각해그래서 현재의 삶은 열심히 살지만, 끝낼 용기도 없지만, 또 태어나고싶진 않아
지금 애인이 그리 나쁘진 않지만 사귀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냥 친구 사이로 남고싶어
행복한 일도 분명 있었지만 싸웠던 일, 상처받았던 일이 너무 힘들어서 굳이 그 힘듦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해
말하고보니까 내 태도가 일관되긴하네.. 얼마 전에 우울증 진단도 받았는데 저렇게 생각하는건 내 문제야,,,?
아님 그냥 할 수 있는 생각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