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들은 본인 시댁이랑 사이안좋을수록 며느리한테 더 바라더라

시어머니 본인은 자기 시어머니랑 연끊고 돌아가시기 직전에 잘 찾아뵙지도 않고 맨날 뒷담 까던 사람이 막상 자기가 며느리 생기면 더 집착함

시어머니 본인은 ‘내 가족’이라는 바운더리에 자기 시댁은 포함 안시키고 자기 아들과 며느리는 자기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내 가족’에 엄청 집착함. 며느리가 본인의 외가쪽 행사도 챙겨주길 바라고;

바람둥이가 본인 배우자가 바람피는 거에 더 집착떠는 거랑 비슷한 심리인거같음

[익인1]

으응?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외가쪽도 챙겨야 한다고? 계속 교류하는 이모정도면 생각해볼만한데 이야 어렵다... 특히 친척많은 집에서 자란거 아니면 더 이해 어려울거같은데.

[글쓴이]

본인이 시댁이랑 연락 안하고 외가쪽이랑 자식들이랑만 교류하니까 “내 가족 내 사람“에 대한 집착이 더 생기나봐ㅠ 두루두루 친해야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