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버젓이 친구들 있고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인데

누구 한 명한테 애정결핍이라는 소리 들으니까 자꾸 그 말만 되뇌이게 됨ㅋㅋㅋㅋㅋㅋ

심져 저 말 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거든..

[익인1]

애정결핍은 그거랑 별개긴해서.. 근데 알바임 뭐 ㅋㅋㅋㅋ 난 겨우 애정결핍이지(심지어 확실하지도않음) 니 인성은? 이라고 생각하고 넘겨

[글쓴이]

아니 근데ㅋㅋㅋㅋ진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마음 확실하게 못정하고 약간 날 가지고논? 그런 느낌인거라 걍..난 거기에 휘둘린것 뿐..

[익인1]

아 이성이 그런거야? ㅋㅋㅋㅋㅋ 그럼 더 빡치는데

[글쓴이]

그치ㅋㅋㅋㅋ근데 그 전 상황으로 봤을때 걍 뭔가 마음이 꼬여서 저런 말 한 거 같기도 아 멀랑 짜증나 걍

[익인1]

ㅇㅇ그냥 이상한애가 이상한 소리 했다고 넘겨ㅠ 지가 뭔데 널 판단하겠어 ㅋㅋㅋㅋㅋ 밑댓처럼 걔가 그런걸수도있고

[익인2]

본인이 애정결핍이라 아무한테나 갖다붙이는듯

[익인3]

무시하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원래 몇백명 손님 중 진상 하나가 기억에 강하게 남는것처럼 그런게 제일 신경쓰이긴하지ㅠ

[글쓴이]

진짜 나도 걍 남일이었우면 무시해 이러고 말텐데 막상 내가 들으니까 자꾸 신경쓰여

[익인4]

뭔지 알거같음 남들하고는 다 잘지내는데 본인 기준에 안 찬다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있음 나도 당해봄
내 주변에 말해도 걔가 이상한거라고 하긴하는데 아무리 그런말 들어도 아니뗀굴뚝만 생각나고 멘탈 아픔 ㅠㅠ

[글쓴이]

진짜 나랑 똑같다 주변에 말해도 다 그사람이 이상하다 하는데 그래도 자꾸 그말 생각나고 그 사람이 또 맞게본건가 싶고

[익인5]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해도 쓰니가 계속 생각하게 된다면 이기회에 그냥 자신을 점검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지 뭐. 인터넷에 애정 결핍 자가 진단 테스트 뭐 그런거 있잖아. 그러고 나면 덜 생각나지 않을까? 그사람 말을 무시하기도 수월해지고?

[익인6]

이상한 사람이 한 말 신경 쓸 필요없기도 한데
애정결핍이면 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랑 지내는데 아무 문제 없고
사회생활하는데도 문제없음 상관없잖음?
문제가 없는데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되니까
문제라고 해도 문제가 없으면 문제없군 하면 됨!

[글쓴이]

그러게 ㅇㅇ 문제없군!

[익인7]

와!! 고마워ㅠㅜ 문제없군!!

[익인8]

이상한 사람이 하는 헛소리는 안 들어도 됨ㅋㅋㅋ

[익인9]

가스라이팅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