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동생 아빠 일케 친척집에 갔음
친척집에서 스팸 선물세트 같은거..?큰 걸 받아옴
첨엔 내가 들다가 무거워서 엘베에서 아빠보고 들어달라고 아빠 옆에 놔뒀거든
근데 아빠가 니가 들어라 왜 나한테 주는데 이래서 내가 무겁다니까
엄마도 옆에서 그래 쓰니 팔봐라 무겁겠다 이래서 아빠가 들고가다 갑자기
아니 웃긴다?지가 들면되지 왜 내가 들게하는데 이래서
엄마가 쟤 몸을 보라고 무거울만하다고 약간 커버쳐줬거든 근데 아빠가
그러게 누가 그렇게 애비라나(마르다 경상도 사투리) 이러는데
진심 어이없는게 나 뚱뚱할때는 뚱뚱하다고 난리치더니
살빼니까 또 저런식으로 나오네..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