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항상 건강 챙기라고 아침마다 밥 만들어주고
출근길에도 반대방향인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고 가고 표현 잘해줬던 사람인데
내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고 외롭고 아무도 못믿을때라 헤어지자고 했거든
근데 자꾸 문득 생각이나 난 내가 이사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스스로 몰라서 그렇게 말한건데
그냥 못해줫던게 자꾸 밟히네
나보고 맨날 넌 진심이 아닌거같다 니가 너무 밉다 이런 투정 부릴때도 이유가 뭐냐고 말을 해야알지 이런식으로 받아쳣던게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
최소한 이사람도 진심 이였겠지? 되돌릴수는 없겠지만 벗어나고는 싶어 진심이였다고 해줘야 그나마 털어낼수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