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겨우 밥벌이하면서 본가 살면서 한달에 백만원씩 넘게 저축하고있는데
난데없이 부모님 결혼 공격으로 싸워서 원룸 살이 2년 하면서 돈 한푼도 못모았음
2년동안 원룸에서 그렇게 살다보니까 내가 숙이고 본가 들어옴
다시 월 170만원씩 모으면서 돈모으는중
그렇게 몇달 지나니까 부모님 또 결혼 시도중
지금 35살인데
이제 3천만원 간당간당하게 모았는데
또 원룸살이해야하나
아 진짜 죽고싶다
난 왜 부모가 이모양이지
당장 부모만 아니였어도 2천만원은 더 많이 모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