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은 지가 메뉴 고르고 태워줄것도 아닌데 자꾸 나가자그러네

점심 메뉴 기껏골랐더니

나가서 먹지?? 이러는겨

나가서 먹으면 자차끌고 가는데

경비 줄것도 아니고 태워주는것도 아님

근데 입맛은 또 워낙 까다로우셔서

밖에 나가서 먹는건 좋아하면서

근방에는 맛있는곳이 없다고 욕함

메뉴 고른 사람 민망하게 계속 맛이 어쩌구 저쩌구

게다가 태워다줬으면 고마운줄도 모르고 당연한줄알아

[익인1]

우리 상사는 굳이 생선집 골라서 가가지고는 지는 생선가시 못 발라낸다고 직원들한테 가시 바르게 시켜... 우리 기관이 쓰니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ㅠ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 많구나 위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