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호떡 이 맛있는걸 ...부산사람들만 먹고있었어
나진짜 깜짝 놀랐잖아 그냥 붕어빵 정도의 간식거리겠거니
했는데 진짜 잔잔하게 바삭거리고 쫀득거리는 식감에
꿀20 견과루80정도 비율에 견과루씹히는것도 미쳤고
너무 맛있어서 내내 씨앗호떡만 사먹음..
한 30개사가지고 와서 냉동실에 얼려놓을걸 너무후회스럽고
서울와서 근처에 사먹을데 있나 하고 찾아보는데 진짜 없어..
서울은 씨앗호떡이랍시고 그냥 꿀80퍼에 견과루조금 넣은 이상한 것만 팔고..
진짜 씨앗호떡은 마가린에 담구듯이 튀겨서 가위로 잘라서 씨앗 듬뿍 넣어주는데
서울은 걍 식용유 조금에 구워서 믹스해놓은 꿀+견과류를 안에 넣어...
하진짜 미쳤다
왜 이 맛있는 걸 서울에서는 많이 안 팔아..?
진심 올겨울에 내가 씨앗호떡 장사할까 생각중이야
서울사람들은 이 맛있는게 세상에 있는지도 모를거아냐
나돈엄청 벌거같은데 진짜 내가 팔까 내가만들어서 내가다먹을지도몰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