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엄마한테 싸가지가 없는건가?

전화를 하다가 이게 내개인일이 아니고

일을 같이하는데 일 얘기로 통화하고있었거든

근데 계속 옆에서 시끄러운거야

전화하다 끊을수는없어서

책상을 치면서 조용해달라했음

근데 부모한테 이렇게 싸가지없는애는 처음본다면서

겁내뭐라하는데..

하 그냥 엄마가 항상 짜증내며ㅠ말하니까

엄마랑 별로 말섞고싶지도 않단말이야..

저일은 일하다가 어쩔수없이 저렇게 행동한거라

생각하는데..진짜 내가 싸가지가 없는건가

[익인1]

다른것도 아니고 일로 통화하는건데 내기준 뭐가사가지 없다는지 모르겠음

[익인1]

막 쾅쾅내려친거면 에반데 걍주먹으로 콩콩정도면 ㄱㅊ

[글쓴이]

아.. 나 쾅쾅쳤던거같아..
전에도 전화할때 전화할때는 좀 조용히해달라했는데 요번에도 귀막고전화하다 무의식적으로 쾅쾅친듯.. 고쳐야겄다ㅠ

[익인2]

책상치면서 해달라고한게 좀 버릇없어 보이긴할수도 있겠다. 약간 어른한테 하기엔 좀 그런?? 행동이긴해.
니가 나쁜게아니고 약간 순간적으로 어른으로 대우못받았다. 느낌인거라 그런듯 약간 부탁보단 명령조?? 같은 행동?? 이라 그런듯

[글쓴이]

아하.. 답글달아줘서 고마워
이렇게ㅜ보니까 나도 말하는걸 고쳐야겠다

[익인3]

나가서 통화하면 안 됐던 상황?

[글쓴이]

응..ㅠㅠ 인터넷상에 문제있던거라 전화하고 바로 처리해야하는 문제였거든 ㅠㅠ

[익인4]

핸드폰 가르키면서 (엄마 나 전화좀) 이러케 얘기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약간 입에 쉿 제스쳐하면서 조용히해라 해도 기분나쁘잖아 책상 콩콩 치는게 그런느낌이엿던듯

[글쓴이]

그래야겠다..표현방식을 바꿔야겠다..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