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어느날부터 회사 주차장에서 모르는 고양이가 보이더니 계속 울더라고
배고파서 우는건가 싶어서 츄르 사서 줬는데 잘먹드라고
사람 손을 탄건지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오라고 하면 오기도 하고
안쓰러워서 보는데 고양이가 상태가 안좋아보여ㅠㅠ
눈곱도 껴있고 눈 주변도 탁한거 같고.. 몸도 가죽만 붙은거 같고 근육이 많이 빠진거 같이
그리고 회사 주변에 설사를 했드라고..ㅠ 그러고 계속 우는데 너무 눈물나는데
내가 금전적으로 도와줄수는 없어서 그냥 츄르만 사서 멕이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