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미용시키다가
너무 멀어서 집에 데려오기도 힘들고
나도 유튜브에 나오는것 처럼 피부에 좋은 스파같은거 한번 시켜주고 싶어서 전화했더니
애기가 노견이라 갑자기 장소바뀌면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다고 거절당했어....ㅠㅠ
이 근처에 큰 동물병원도 없고 하니까 갑자기 무슨일 일어나면 대처하기 힘들어서 그런건 이해되는데
여기서도 거절당하면 다른데에서도 다 안받아주겠구나 싶어서 갑자기 눈물난다ㅋㅋ큐ㅠㅠㅠ
한살이라도 어릴때 좋은거 많이 시켜줄걸 그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