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집인데 주변에 색소폰 학원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 근데 내 생각에 뭔가 우리집 앞 스크린골프장에서 누가 처부르는 것 같단 말임
잘 부르면 모를까 지금 n시간째 똑같은 '도레미파솔라시도~'랑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친구야~' 이것만 반복적으로 삑사리 오지게 삑삑 내면서 처부르는데
어떡해야함 아 진짜 개스트레스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이로제 정병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