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학이 이래?

말 한번도 안해본 같은과 오빠가 나 휴학하고 

얼굴 싹다 성형해서 이상해졌다고 했고

뒤에서 뒷담까고 앞에선 친한척하는 여자애가 나랑 안친한 복학생 오빠들한테 

내 성격 이상하다 했대

이런 경우 그사람하고 말하는게 날까 아님 그냥 넘어가는게 날까

[익인1]

ㅇㅇ

[익인2]

ㄴㄴ

[익인3]

그러는 애들 있음

[익인4]

누가 그말을 전했어?

[글쓴이]

나랑 이년동안 알았던 정 그래도 있는 대학 친구가 .. ㅜ
얜 솔직히 전해주는걸 즐기기도 하는거같애ㅋㅋ.. 말 포장도 안하고 와다다 다 전해줘

[익인4]

그친구부터 이상하네 ㅎㅎㅎ

[익인5]

오는 사람 가려서 받자.. 대학때부턴 좀 그래
기본적인 사항은 그 선배가 너한테 관심 있고 질이 좋은 사람은 아니란 뜻인데 네 친구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물어봐. 좋은 친구면 그 자리에서 반박했거나 너에게 전달하지 않을 거임
너 예쁘다가 팩트고 나머지는 다 사견이니 반박해도 시기 질투 못 꺾어 보란듯이 잘 살아

[글쓴이]

그 오빠한테 내가 들었다는걸
알려주는걸로 지 잘못을 알라는건 에바일까?

[익인6]

꿈쩍도안할듯

[익인5]

니가 걔 불러서 기 꺾어놓고 너 볼 때마다 눈깔고 다니게 일진짓 할 수 있으면 가능. 근데 잘 안 될거고.. 너도 똑같이 소문 내던가 아니면 신경을 쓰지마. 남자들 저럴 땐 신포도임. 하는 짓 보니 찐따인데 뭘 신경써 나도 비슷하게 당해봐서 하는 말임.. 너한테 열등감 느끼는 친구랑 다니지 마 걔가 제일 문제잖아 지금
뒷말 없는 사회가 어딨냐만 저런 얘기 했으면 너도 사람보는 눈 길러야 할 시기가 온 거임 걔 네 친구 아니야

[익인7]

대학이건 회사건 어디든 이상한 사람 한 명쯤은 반드시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