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상처받았음 애인이 제대로 사과 안해서 오늘 아침에 나 너무 상처였다 사과해라 하니까
애인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한건 정말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내가 거기서 진짜 소화하기 힘들다고 그랬거든 애인이 마지막까지 미안하다고 하고 아침밥이랑 뭐 챙겨줬어
그러고 애인은 출근하고 난 할일 하는데 계속 기분이 꽁기해 출근한 후로 연락도 잘 안됨 일하느라 그럴거긴 한데.. 글구 나도 답장 텀 길게 하긴 했어.. ㅎ
그냥 내가 속상하면 더 신경써주고 그러길 바라는데 어렵나 ㅜ
일하는 중인데 서운하다고 하면 너무 어린 생각이겠지.. ㅋㅋㅋㅋ 조금 기다리고 퇴근 한 후에 어떤 태도인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