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인한테 고양이 츄르 먹였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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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서 늦게 들어오길래

칫솔에 냥이 츄르 짜서 줬어

치약인지알고 열심히 양치하더라

다음에도 술먹고 늦으면 벌줘야지

[익인1]

으 역겨유ㅓ

[익인2]

맛도 안느껴질정도로 취했나봐 ㄷㄷ

[글쓴이]

응 완전 만취

[익인3]

에반데

[익인4]

개웃기네

[익인5]

아무리 사람이 먹어도 된다고 얘기는 하지만 오,,, 진짜... 오,,,,,,,,,

[익인6]

악 짖짜 같애

[익인7]

ㅋㅋㅋㅋㅋ 난 개껌 먹는 것도 봄 ㅋㅋㅋㅋ.

[익인8]

내가 선비라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애인이랑 동거하고 고양이도 키우는 입장으로써 이해안감
츄르가 고양이들한테나 맛있지 사람이 먹기엔 비리고 역할거같은데.. ; 반대로 내 애인이 나 취해서 들어왔다고 칫솔에 츄르짜서 줘가지고 그걸로 양치한거 알면 정나미 개털릴듯 그거 다음날까지 냄새날텐데 왜저래 진짜

[익인9]

싸패같냐

[익인20]

2

[익인10]

ㅋㅋ개무섭네

[익인11]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글쓴이]

늦게 왔으니 혼나야지?

[익인11]

화나는건 아는데 그래도 말로 혼내야지..

[익인12]

와오 토 안 한 게 용하네..비릴 거 같ㅇ느데

[익인13]

으..

[익인14]

ㅋㅋㅋㅋㅋ

[익인15]

몬맛이야 츄르

[익인16]

탈나지만 않으면 된 거 아녀?ㅋㅋ
술 쳐.먹고 늦게 들어오는 거 나도 극혐해서 이해감

[익인17]

미치겟다ㅠㅋㅋㅋㅋ

[익인18]

아니 이게 웃겨?

[익인19]

아니ㅜ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