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남친이 식탐이 엄청났는데 첨에는 진짜 밥도 엄청 급하게 먹고 맛있는거,고기위주로 쏙골라 먹다가
본인도 자기가 식탐 많다는걸 느끼고 자기가 형이랑 밥먹으면서 맨날 뺏겨서 그런가봐 하면서 사과하고
그뒤로 많이 시키고 많이 만드는 쪽으로 해결봤거든
그러다가 장거리 연애 하게 되면서 헤어졌었는데
지금 만나는애는 진짜 먹을때 내 속도에 맞춰서 먹고 맛있는거 있으면 먼저챙겨주고
그 식탐 특유의 말하면 치사해지는 그런 말다툼이 사라졋어..ㅋㅋㅋㅋ
전남친때 스트레스 좀 받긴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