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인이 취준생인데 서류 쓴 것마다 족족 탈락하고 있어.. 처음엔 안타깝고 안쓰럽기도 하고 열심히 했을텐데 생각 들어서 옆에서 응원해줘야지 했는데 계속 떨어졌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옆에 친구는 이것도 저것도 이번것도 붙었다 계속 친구는 붙고 자기는 (애인은) 떨어졌다는 얘기만 듣고있는데.....내가 너무 하기는 한데 솔직히 뭘 어떻게 썼길래 결과가 이러는 거지 이 생각 들고 내년 상반기 다시 노린다는데 그때까지 또 취준 하는 거 기다려야되는거네 이 생각이 들어
그렇다고 헤어지고 싶은 건 아닌데.. 아직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상황이 싫은 거 같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