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 자식도 알바를 하는데 엄마는 평생 주부... 이런 경우 많나

우리 사촌...이 딱 그랬는데 진짜 안타까워죽겠음

집안 형편이 넉넉치는 못한데 애기가 착해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지 고딩인데도 패스트푸드 알바해서 용돈하고

그 돈 모아 재수하고 했는데 이모는 평생을 그냥 전업주부임... 제대로 일해본적이 없어서 못한대 그런거... 

그래놓고 지금도 취준하는 자식한테 손 벌리네

그때도 이해안갔는데 진짜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익인1]

일하는 게 무서워서 그럴 걸 안해본 것에 대한 두려움

[글쓴이]

그런것같은데 참 이해가 안간다 ㅜ
자기자식도 일하는게 처음이었을텐데....

[익인2]

이런경우 생각보다 많더라구.... 집에서 애만 키워서 커리어도 능력도 없는데 나이만 많고 거기다 사회성도 떨어짐

[글쓴이]

맞아 소통도 안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모르고... 일하는게 뭐라고 ㅠ 간단한 파트타임이라도 할 수 있을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