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에 친구없어서 아무곳이나 끼어서 3인1조 팀플하는데 얘네는 서로 친해. 그래서 내가 얘네한테 우리 이 수업 과제 언재까지 하는거다라고 말했는데 얘네가 나한테 "해야지." 하면서 좀 공격적인 말투로 말하는거야... 특히 둘 중 목소리 큰 친구가 많이 그런 투였고. 나는 일정이나 이런 세부적인거 제대로 정하고 갔으면 좋겠어서 말을 걸었는데 얘네 중에서 목소리 큰애는 다른 애한테 대강 언제해야겟다~ 하고 나한테는 이야기할 생각도 없어보였음. 그리고 말만 그렇게 하고 안할삘이라 망했다는걸 직감함.. 하 그리고 공격적인 말투 듣자마자 일정 잡고 가려고 말하려던거 다 까먹고 머리가 멍해져서 걍 지켜보다가 나옴. 근데 쫄았다는 거 티났을거같음.. 나보다 한살어리고 그런애한테 그랬다는게 너무 화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