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안 괜찮은데 그냥 지내는중 상대도 그럴까 얘들아? 위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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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했어서 자꾸 생각난다 ㅠ

이제 힘들어 죽을 정도는 아니고 내 일상 잘 살고 괜찮은데 문득문득 행복했던 때 떠올리면 괴롭고 힘들어

그치만 이성적으로 아니라는 건 알아 여기서 붙잡고 더 만나면 서로한테 상처고 길게봤을때 더 안 좋을 거 같아 상대도 헤어질 때 똑같이 말했어

그래서 안 붙잡고 그냥 힘든 거 견디는 중

상대도 나 엄청 사랑했으니 똑같겠지? 아예 안 힘들 수는 없지?

이별 한달차야

[익인1]

찬 사람이나 차인 사람 모두 공허하고 힘들거야 이 기간 동안 자기 관리하고 재정비 해보자 인연이라면 또 만날거고, 너도 맘이 바껴 재회를 원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글쓴이]

첫 문장이 너무 듣고싶었어 ㅠㅠ 나만 힘든 거라는 생각 들 때마다 너무너무 힘들었거든.... 고마워 둘 다 진심으로 좋아했으니 상대도 이성적으로 누르면서 참고 있는 거겠지? 좋아한 시간이나 정도에 비해서 날 빠르게 잊는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들어

[익인1]

쉽지 않겠지만 정확하지 않고 통제하기 힘든 부분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하지 말자

운동이나 산책하고 본인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봐 일단 이게 남는거야

[글쓴이]

헤어지고 운동 산책은 이별 전보다 더 하고 있어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도 반만큼이라도 느꼈음 하는 거야
당연히 찬 사람도 힘들겠지..? 그냥 이말이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