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남친한테 시판소스 비밀로하고 요리해줫는데 좋아죽음

쭈꾸미 삼겹살볶음해줬는데

내가 요리를 못하거든… 남자친구 퇴근하고 울집 놀러오는데 맛없는 요리해주면 좀 그렇잖아..ㅠ

그래서 몰래 시판소스 숨겨가면서 내가 소스직접만들엇다고 뻥치고 요리해줌

그랫더니 너무 맛있어하면서 황홀해했어

밥도 두그릇먹구 쭈꾸미 삼겹살 4인분했는데 혼자 3인분을 다먹엇서…

원래 그렇게 많이먹는사람아닌데…

저 소스에 고춧가루 ,페페론치노 추가하면 진짜 너무 맛있으니까 요리자신없으면 다들해봐…

남친한테는 백종원레시피봣다고 구라침 ㅠㅠ 참고로 저 소스말구 직화소스 다른브랜드도 마나..

[익인1]

ㅋㅋ 뭔가 귀엽다

[익인2]

이거 보고 남친한테 일렀다

[익인3]

저기 숨겨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글쓴이]

응៖...저기에 숨기면서 부엌에선 다진마늘, 고춧가루 , 간장 꺼내고 소스 만든척함..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으면 된 거지~!~!!

[글쓴이]

남친이 뭘로 만든거냐해서 물엿도 넣엇다 구라쳣는데 눈치챈건지 뭔지 ㅠ 걍 맛있어서 물어본거겠즤.. 갑자기 불안하네

[익인7]

원재료명 보니 물엿도 들어있는거 맞아. ㅋㅋㅋ

[글쓴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움트리 진짜 소스 잘만든다ㅠㅠ
팁 감사합니댜

[익인5]

ㅋㅋㅋㅋㄱㅇㅇ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쓰니 짱똑또카다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 쓰니 귀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