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양한 억까와 학부모들의 개진상... 느끼고도 걍 돈 받고 일하는 일인데 내가 뭘 기대하나~ 하고 7년 잘 견뎠는데 내 짝꿍쌤 임신 해서 학부모들이 건의한 거 보고 진짜 제대로 현타옴 ㅋㅋ...... 다른 곳이면 몰라도 어린이집인데... 본인들도 부모고 사회생활하면서 아이 낳고 맡기면서 중간에 출산휴가랑 육아휴직 쓸 수도 있다 했더니 계획된 임신이냐 묻는 것도 엥?스러웠는데 그럼 우리 애는 어떡하죠? ㅜㅜ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세요? 이러는데 교사는 뭐 애도 낳으면 안 됌? 짝꿍쌤 낮잠시간에 알림장 쓰다가 우는 거 보고 나도 진짜 이 직업에 제대로 현타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