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1, 불같은 사랑도 해보고 싶고 죽고못사는 연애도 해보고 싶었지만 20대 내내 공부만 하다가 이놈에 착한딸 컴플렉스 땜에
엄마가 추천, 허락 한마디로 엄마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랑 결혼 예정.. 상견례 앞두고 싱숭생숭하네
직업 좋고, 조건 좋은 예랑이는 날 많이 좋아해주는데 그냥 서로 인간적인 호감 정도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