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기는 외국가서 어렸을때부터 꼭 한두달 살아보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안보내주셔서 교환학생도 그렇고 유학도 못가본게 정말 너무 너무 아쉽다했었어.
그래서 애인이 저녁까지 매일 일해서 돈 다 벌어서 한두달만 여행 다녀오겠다했난데 내 입장에선 그럼 저녁에만 애인 만나고 낮에 데이트도 못하고 곧 군대가서 그런지 한두달 못보는것도 너무 싫었단말야
근데 애인이 이거때문에 나한테 크게 실망하더라고 내가 서운해할만하지만 평생 꿈이었는데 나중에 가라 포기하라 이러는걸 이해할수가 없다고 함
그래서 마음 식었다고 자기 꿈 응원못해준다고 헤어지자는데 어지럽다 내가 이기적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