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저희를 위해 일부러 찾아오다니..."
"고마워요"
"김도영 무서운 선수였죠"
"모든 구단들을 상대하면서 많은 기록들을 세워 가다니"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젠 엘도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