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모솔인거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서 미치겠어 ㅠㅠ

하지말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우리엄마 원래 남의 말 잘 안 듣고 금방 까먹거든ㅋㅋ....  엄마 주변인들은 나를 진짜 뭐라고 생각할까 ㅠㅠ 만나면 어 예쁘네~(진짜 예뻐서가 아니라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얘기하는 그런 느낌 뭔지알지 ㅎㅎ..) 이 소리부터함 

[익인1]

아진짜 너무싫음..나도 치질수술한거 온데방데 다 소문내고 다녀서 짜증났는데

[글쓴이]

아 ㅁ.ㅊ ㅠㅠㅠㅠㅠ 엄마들 왜그러는거야

[익인2]

ㄹㅇ 모솔인거 뭐 자랑이라고 말하는지
나도 부모님 이해안감; 모솔이라 그러면
왜 연애 안하냐 어쩌구 저쩌구 말많아 하ㅏ

[글쓴이]

그니까 어른들은 특히 더 이상하게 생각한단 말이야 ㅠㅠ.... 얼굴에 문제있나부터 생각하더라

[익인2]

그래서 걍 이모들한테 아이구~ 이제 안해듀 한다고 하려구여~~~ 아이고 ~~~ 피곤하네~~ 하면서 넘겨버림

[익인3]

나 그래서 엄마한테 아무말도 안했음 몇년동안 아무말 안하니까 이제는 제발 말좀 해달라 그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