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들 단점만 보여서 어떡하냐…사람이 왜이렇게 꼬였을까

ㅠㅠ내 성격 진짜…….

긍정적이고 장점 봐주려고 하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 제일 부러워

[익인1]

나 리트리버 성격익인데 그것도 다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거야 원래 그런건 없어!!ㅠㅠ 장점을 찾아보고 칭찬해주는거 자주 해봐

[글쓴이]

싫은 점들이 너무너무 커서 장점이 안 보옄ㅋㅋㅋ 장점보단 얘 오늘 예쁘다 이 정도? 솔직히 난 다 손절해도 전혀 타격 없을 것 같은데 친구가 있어야 멀쩡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서 억지로 연락 이어나가는 중…

[익인1]

우왓... 억지로 연락할 정도면...... 힘내

[익인2]

이건 본인도 진짜 힘들겠다 그래도 자각은 하고 있으니 충분히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글쓴이]

ㅠㅠㅠㅠ윗댓 리트리버처럼 나 좋다고 다가와주는 사람들 많은데 난 이 사람들이 싫어서 문득 느낌…왜 난 이렇게 나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단점만 보나 싶더라고
물론 그렇다고 얘네가 좋아진다는 건 아님 걍 내 스스로 성격이 별로라 느꼈어

[익인3]

걍 나도 저런 단점들이 있겠지 하고 서로 흐린눈 해준다 생각하고 지냄 ㅋㅋㅋ

[익인3]

진짜 막 인성에 하자있거나 이런 거 아닌 이상 흐린눈 하는편이 나은 것 같아

[글쓴이]

맞아 나도 언젠가 외로움 느끼고 살아가면서 친구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흐린눈 하고 지내고 있어ㅋㅋㅋㅋ걔네도 충분히 나 흐린눈 하고 있어주겠지

[익인4]

본인이 성격 별로인거 본인이 알고있으면 천천히 고치면 되지 뭐

[글쓴이]

이 못되먹은 심성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정말 어렵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