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 때 우울증 때문에 학교 조퇴하고 죽고싶다고 엉엉 우니까
— 요조숙女 (@alwo105) October 15, 2024
엄마가 직장에 나 불러서 거기에 딸린 마당에 차 주차해놓고 트렁크 활짝 열어둿슴
나는 트렁크에 앉아잇거나 이불 깔고 누워서 꽃 보고
거기서 키우는 강아띠들이 나한테 오면 쓰다듬어주고
그리고 엄마랑 같이 퇴근함 https://t.co/oubRdfLlH1
영어부터 멘탈 터져서 울면서 사탐풀고 폰 받아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기숙사에서도 엉엉울었던...
엄마 어떤 심정이었을까 ㅋㅋ ㅠㅠ 갑자기 눈물나네..
근데 수시 추합돼서 수시로 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