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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2l 1
근데 맏이기도 하고 주체성이 없어서 문이과 선택도 아빠가 시키는대로 대학원서도 아빠가 시키는 대로 다썼어.. 중경외시 경영 합격했는데 의대 합격한 사람들 블로그 찾아서 공부 어케했냐고 대단하다고 물어보고 다녔어.. 졸업하고 회계사 준비했는데 이것도 아빠가 시켰음 근데 하면할수록 이 길은 내가 원한 길이 아닌거 같았고 결국 관두고 지금 서른에 다시 의대 들어가볼려고 공부중이야.. 늦었어도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됐음 지금은


 
익인1
좋다 ..!
10시간 전
익인2
잘됐으면 좋겠다!!
10시간 전
익인3
멋지다 !!!
10시간 전
익인3
회계사는 얼마나 준비했어?
10시간 전
글쓴이
6년 공부했어 ㅠㅠㅋㅋㅋ 첨엔 그래도 공부한게 아까워서 포기를 못했는데 아예 장수해버리니까 깔끔하게 포기가 되더라 더는 이 공부 하기 싫다고 결론도 나고 ㅠㅠㅋㅋ
10시간 전
익인4
뭐 때문에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지 궁금하네 사명감? 환자 살리는 보람?
10시간 전
글쓴이
그건 여기선 말 못할 개인적인 이유!
10시간 전
익인5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는 게 정답
10시간 전
익인6
화이팅! 동기분들 중에 서른 넘어서 오신 분들 많아!
10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더 열심히 해야겠당!!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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