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문제로 전화하다가 싸우게 됐는데
나는 원래 싸우면 말이 안나와 잘, 감정이 들쑥날쑥해져서
근데 애인은 싸우면 그 자리에서 해결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야
애인이 나랑 전화하다가 내가 자꾸 말을 안해서
왜 자꾸 말을 안하는거야 왜애애애!!!!! 라고 소리쳐서
알았어... 라고 대답했어
근데 너 자꾸 이렇게 대화하는데 말 안하고 입 계속 안열고있을거면 끊던가
라고 해서 나도 기분나빠서 말 그렇게 하지말라했는데
그럼 너가 답답하게 하지말던가 좀 말을 좀 하란말이야 라고 했어
내가 그렇게 잘못된거야? 그냥 난 싸우면 말이 잘 안나와, 혼자 좀 정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