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퇴사하고 제주도 갔다오는데 갑자기 퇴사 인사도 안 한 회사 동기가 제주도 간다며~ 국내선은 덜 복잡하니까 면세에서 이것좀 사다줘~ 작은거니까 괜찮지? 하고 카톡 옴..
이미 본인이 작은 부탁, 국내니까 덜복잡, 당연히 괜찮겠지 라는 마음을 깔고 거의 통보하듯이 얘기하네 ㅋㅋㅋ
물건도 나보고 직접 갔다줘라는 식으로 얘기할것 같아
어이가 없어서 아직 답장 안 함.. 내가 꼬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