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해도 남편 직업 크게 관심도 없고 나한테만 잘해주먄 된다 생각해서....
회사에서 진급을 하든 뭐든 나랑은 별 상관 없거든
그냥 직업적으로 고민을 얘기해도 나는 하나도 모르는 분야기도 하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 내가 그냥 아무렇게나 말하는게 더 예의없다 생각해서 그냥 듣고만 있거든
솔직히 별 관심도 없고 ,, 내 분야도 아니니까
근데 그럴 때마다 애인이 너무 선 긋는 것 같다고 벽 있는 거 같다고 서운해하더라구,, 근데 난 내가 관심없는 얘기 하는 거 억지로라도 리액션 못하는 사람이라 ㅠ 남의 일상 얘기도 별 관심없음... 개인주의 넘 심한가
안 좋아하는 거 아님 ㅠㅠ 엄청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