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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 직업 특성상 외부에 노출 되는 직업인데
어쩌다가 우연히.. 영상 봤다가 목소리랑 행동 그런 게 너무 밝고 일하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 거 보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너무 슬프고 눈물나.
헤어진지 3개월 다 돼가는데…

원래 상대 잘 지내고 있는 거 알면 이렇게 슬퍼? 아무것도 모르다가 갑자기 아니까 더 마음 슬퍼져


 
익인1
난 잘 못지내고 그러면 더 슬플거같아....그냥 잘 지냇으면좋겟다
어제
글쓴이
나 미련 없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밝은 거 보니까 나는 진짜 다 잊었구나 생각 들어서 슬퍼져 ㅋㅋㅋㅋㅋ 하 재회할 마음은 1도 없는데 싱숭생숭하다
어제
익인2
나 찬 애가 잘살면 개같음원래
어제
글쓴이
나 미련 없는 줄 알았거든? 근데 이렇게 슬플 줄 몰랐네 ㅋㅋㅋㅋ 하 짜증나 진짜…
어제
익인3
나도 힘들거같아 걔가 잘지내면 난 잘은 못지내는 것 같아서
어제
글쓴이
다 그렇구나.. 나도 지금 공부하느라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닌데 저렇게 잘 지내고 있는 거 보니까 내 모습이랑 더 대비돼서 그런가 너무 복잡해 ㅋㅋㅋ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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