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동생 생긴걸 못견뎌함 ㅜㅜ

심지어 쌍둥이 동생이라 신경을 써주기가 어려워서 ㅜㅜ 상황인지라 어쩔 수가 없는데 안쓰러움…최대한 친가랑 우리가 신경써주는데 어른이 안보면 동생들 툭툭 건들임ㅜㅜ 나 담달부터 여유 생기면 상담센터 나랑 다니기로 했어ㅜㅜ

[익인1]

에구ㅠㅜㅠㅠ 양쪽 다 이해가 돼서 더 어렵다ㅠㅠㅠㅜ

[익인2]

헉 우리 언니도 우리 쌍둥이한테 그랬다던데
신생아 때 나 막 코 잡아서 숨 못 쉬게 하고 그랬대 동생 생긴 거 질투해서…. 근데 점점 괜찮아졌다고는 하더라

[익인3]

상담센터 가는거 좋은 선택인듯 나도 그랬는데 25살 지금까지 동생 안좋아해

[익인6]

지금은 왜 안좋아해?

[익인3]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동생을 좋아한적이없어

[익인4]

사실 조카를 다른 사람들이 봐주고 상담센터는 엄마랑 다니는게 좋을것 같긴한데- 큰 애랑 엄마랑 시간을 되도록 많이 만들어주는게 좋을듯

[익인5]

2...

[익인8]

33 안그래도 신경 못쓰는데

[글쓴이]

서울로 가려고 해서 ㅜㅜ 장시간 운전해야하는데 언니가 하긴 힘들거 같음

[익인7]

아 나도 그랬는데... 온 가족들 사랑 독차지하다가 동생 생기니까 질투심에 애기 바닥에 누워있으면 점프해서 넘어다니고 막 괴롭히고 암튼 혼날짓 굉장히 많이 했다고함 ... ㅋㅋㅋㅋㅋ..ㅜㅜ 6살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