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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먼저 나서서 애인 절친 3명이랑 나 해서 다섯이서 밥먹는 자리 마련함+ 메뉴도 자기가 먹고 싶은걸로 함
애인 친구 중 한명만 안면있고 나머지는 나랑 첨보는 사이라 다들 거절하는 눈치였는데 애인이 강행함 ..
와중에 난 이거말고 조금 쌓인게 있었음 전날밤에 11시쯤 코노 간다 한 연락 뒤로 내가 새벽에 보낸 카톡 씹고 친구랑 피씨방 간거임( 롤 부계 알아서 보니까 새벽 3시까지 함) 오늘 점심때 카톡 오길래 어제 뭐했냐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고 말 돌림
애인 친구분들끼리 얘기중이고 애인이 오늘 밤새 술마셔도 되냐길래 위에 저 얘기함 어제 왜 내 카톡 씹었냐고-> 애인이 자길 혼낸다고 인식함
밥다먹고 우리둘끼리 데이트 감
이외에도 자잘하게 투닥거린게 있었는데 데이트 마치고 애인이 표정이 좀 안좋아보였음. 오늘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 마실거냐 하니까 아깐 그렇게 가고 싶어하더니 걍 집가서 쉰다함. 서로 가볍게 장난치다가 내가 “오늘 왜이렇게 잘생겼엉?” 하니까 엥..어.. 하길래 부담스럽냐 물었음. 윳으면서 그렇다함
나 버정까지 데려다주고 집 잘 가고 있냐는 카톡도 씹고 장난치는 톡 한두마디 오고 또 연락두절 상태임 .. 애인 별로 기분 안좋은 상태인걸까 ?